윈도우11 휴지통 거치지 않고 바로 파일 삭제하기

윈도우에서 파일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삭제하시면 바로 삭제가 되지 않고 휴지통을 거치게 됩니다. 휴지통에 들어 갔다가 휴지통을 비워야 완전히 파일을 삭제하고 용량을 확보하게 됩니다. 우리가 PC 에서 용량의 문제가 되는 경우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지 그 방법을 두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첫 번째는 휴지통의 속성 정보를 변경하는 겁니다. 그러려면 바탕화면에 휴지통 아이콘이 있어요. 만약에 휴지통 아이콘이 없다면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서 "개인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개인 설정 메뉴 목록에서 "테마" 를 클릭합니다.

 

▼ "테마" 설정 화면에서 아래로 내려가시면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메뉴가 있을 겁니다. 메뉴를 클릭해서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팝업 창을 띄웁니다.

 

▼ 여기에서 "휴지통" 을 체크하고 적용을 누르시면 바탕화면에 휴지통 아이콘이 나타날 겁니다.

 

▼ 이렇게 바탕화면에 휴지통 아이콘을 추가했다면 오른쪽 마우스를 선택해서 클릭해서 "속성" 정보 창을 띄웁니다.

 

▼ 휴지통 속성 정보에는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할 때 바로 제거" 를 선택하고 적용을 누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현재 선택한 드라이버가 D 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D 드라이버에서 파일을 삭제했을 때 휴지통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삭제할 수 있는 설정이 적용되었다는 의미입니다.

 

▼ 이것은 각 드라이브 마다 휴지통 설정을 따로 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상단에 드라이브를 모두 선택하고 설정을 동일하게 변경합니다. 저는 C 드라이버에서 제거할 것이기 때문에 목록에서 C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설정을 적용합니다. .

 

▼ 설정 변경을 완료했다면 다운로드 폴더로 가서 파일을 삭제해 보겠습니다. 파일 삭제 버튼을 누르면 이전과 다르게 "이 파일을 완전히 삭제 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시지가 뜰 겁니다. 이것은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완전히 삭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휴지통 안으로 들어가서 보시면 삭제한 파일이 보이지 않을 겁니다.

 

▼ 이 메시지 자체도 띄우고 싶지 않다면 이전 휴지통 속성 창에서 "삭제 확인 대화상자 표시" 를 체크 해제하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바로 삭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파일 삭제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더 확인하기 위한 메시지는 띄우는 것이 좋겠죠. 다음은 휴지통 속성을 변경하지 않고 바로 필요한 경우에만 바로 삭제하는 방법입니다. 단축키를 이용할 것입니다. 시프트( Shift) 키와 삭제(Delete) 키를 동시에 누르면 "완전히 삭제 하시겠습니까." 메시지가 뜹니다. 이것은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삭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삭제해서 휴지통에 들어갔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방금 삭제한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단축키를 이용해서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하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