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워드 영문에서 자동 한글 변환 제거하는 방법, 워드 옵션에서 처리 안되는 경우

워드는 사용자들의 문서 작업 편의를 돕기 위해 한글을 영문으로, 영문을 한글로 바꾸는 등의 자동 고침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것을 잘 사용하면 작업에 도움을 주지만 대부분의 경우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자동 고침 옵션을 해제하는데, 얼마 전부터 옵션 적용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봤더니 새로 구매한 한글 2020 소프트웨어 때문이었습니다.

 

 

▼ 그림처럼 자동으로 한영 전환이 이루어져서 옵션을 해제했는데 그대로였습니다. 얼마전 구매해서 설치한 한글 2020 의 한컴 입력기 때문이었습니다. 한글 설치와 함께 추가되는 유틸리티입니다. 이것이 한영 전환에 영향을 줬던 것입니다. 제거했더니 정상적으로 옵션 적용이 되었습니다.

 

 

◎ 기본 설정 변경

 

 

▼ 워드에서 자동 고침 옵션을 제거해 보겠습니다. 파일 > 옵션 메뉴를 선택합니다. 

 

▼ 화면에 나타난 Word 옵션 화면에서 왼쪽 사이드에 있는 언어 교정을 선택합니다. 오른쪽 화면에 언어 교정 상세 옵션 목록에서 자동 고침 옵션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자동 고침 탭에 있는 한/영 자동 고침 옵션을 해제합니다. 이제 워드 편집기에서 한영 자동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왜 옵션 적용이 되지 않을까요? 

 

※ 아래는 참고하면 좋을 만한 글들의 링크를 모아둔 것입니다. ※ ▶ MS 워드 한컴오피스 한글로 변환하기 ▶ MS 워드 한글 한자로, 한자 한글로 쉽게 변환하기 ▶ MS 워드 문서 번역 기능 사용하기 ▶ MS 워드 기본 글꼴, 크기, 스타일 변경 유지하기 ▶ MS 워드 문서 글자 수, 단어 수 세는 방법

 

 

 

 

▼ 위의 방법으로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기본 마이크로소프트 입력기가 아닌 다른 것들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얼마 전에 설치한 한글과 함께 입력기가 추가가 되었네요. 한컴 입력기를 제거해 주세요. 아래에 언어 기본 설정 메뉴를 클릭해서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기본 설정 언어" 설정에서 한국어 옵션 버튼을 눌러 상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 상세 화면에서 키보드 항목으로 갑니다. 키보드에 추가된 "한컴 입력기" 가 있을 겁니다. 제거 버튼을 눌러 삭제합니다. 

 

▼ 작업 표시줄에 입력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제대로 제거가 된 것입니다. 이제 워드에서 한영 전환 자동 고침 옵션이 제대로 적용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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