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구글 번역기 앱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번역하는 방법

스마트폰 구글 번역기 앱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번역하는 방법

 

환경: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CR 은 광학 문자 인식을 뜻합니다. 사람이 쓰거나 기계로 인쇄한 문자의 영상을 이미지 스캐너로 획득해서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에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사진으로 찍은 외국어를 한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OCR 기능을 번역기에 접목 한 것이죠. 이제 키보드로 입력해서 무슨 뜻인지 찾지 말고 사진을 찍어 간단하게 번역해 보세요.

 

▼ 구글 앱이 아닌 구글 번역기(Google Translate) 앱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첫 화면에서 번역 언어 설정을 하게 되는데 “기본 언어”가 사진으로 읽을 언어가 되고 “가장 자주 번역하는 언어”가 번역할 언어가 되겠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기본언어가 영어고 가장 자주 번역하는 언어가 한국어가 됩니다. 나중에 세팅을 변경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 언어 설정이 끝나고 번역 페이지로 가시면 입력란 하단에 [사진기]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사진기 아이콘을 눌러 번역할 대상에 가져 갑니다. 텍스트 정렬 방향에 맞춰서 위치를 조절합니다. 텍스트 방향과 틀리게 되면 스캐너가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겠죠. 포커스를 맞추고 사진을 찍습니다. 

 

▼ 사진이 찍히는 것과 동시에 텍스트를 읽기 시작합니다. 

 

▼ 사진안에 읽은 글자들은 단어 별로 선택이 됩니다. 이렇게 인식된 모든 단어 중 알고 싶은 단어만 선택해서 번역을 수 있습니다. 또는 선택된 모든 단어를 한번에 번역하고 싶다면 아래로 내려가 모두 선택 버튼을 체크합니다. 화살표 버튼을 눌러 번역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 그림과 같이 인식된 모든 글자에 대한 번역이 이루어 졌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여행중에 간판이나 여행 가이드 북 등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사진을 찍어 번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