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레디부스트 설정으로 컴퓨터 속도 높이기

윈도우7 레디부스트 설정으로 컴퓨터 속도 높이기

 

윈도우에는 레디부스트 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파일을 램디스크의 임시 파일 저장소에 가져다 놓고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USB 로 사용하는 램디스크는 하드디스크보다 엑세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레디부스트 기능을 이용해서 속도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레디부스트 기능은 윈도우에 내장되어 있는 기능입니다. 별도의 유틸을 설치하지는 않습니다.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USB 가 필요하겠죠. 여유 공간이 256 M 이상인 USB 를 컴퓨터에 꽂습니다. 그럼 탐색기에서 인식이 되겠죠. 인식된 USB 디스크를 선택한 후 오른 마우스를 눌러 속성 정보로 들어갑니다. 

 

▼ 레디부스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USB 메모리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아래 그림에서처럼 왜 사용할 수 없는지 정확하게는 나오지는 않습니다. 최대한 아래 제약 조건을 만족시키는 USB 를 찾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최소 여유공간: 256MB

¤ 최대 여유공간: 윈도우7 은 8개 장치 총합 256GB까지, 장치 하나당 최대 32GB

¤ USB 2.0

¤ 읽기 성능: 4KB 읽기 속도 2.5MB/s 이상

¤ 쓰기 성능 : 512KB 쓰기 속도 1.75MB/s 이상

¤ 장치 접근 시간 1ms 이하

 

 

▼ 사용 가능한 USB 를 꽂게 되면 3가지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옵션은 [이 장치를 ReadyBoost 전용으로 사용] 입니다. 두 번째 옵션을 사용하시면 알아서 레디부스트 공간을 마련하게 됩니다.

 

▼ 이렇게 레디부트스 기능은 USB 에 공간을 만들면서 자주 사용하는 임시 파일들이 보관됩니다. 메모리에 보관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보다는 읽는 속도가 빠르겠죠. 그런데 파일들을 보관해야 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1주일 정도가 필요하며 PC 성능이 좋은 분들은 크게 체감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