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보관을 위해서 별도의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요즘은 소프트웨어나 자료들의 파일 크기가 크다 보니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하드웨어로는 감당이 안되더군요. 새 외장하드의 크기는 1TB 입니다. 통채로 쓰기보다는 작업 공간을 분리해서 자료를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파티션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파티션을 나눈다는 것은 여러 구역으로 분리해서 하드웨어 공간에 이름(Volume)을 붙이겠다는 의미입니다.
▼ 파티션 나누는 작업은 별도의 유틸리티 도움없이 윈도우10 에서 제공하는 기본 기능을 이용할 것입니다. 탐색기 내 PC 를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빠른 실행 메뉴에서 관리 를 선택합니다.
▼ 컴퓨터 관리 화면에서 왼쪽 사이드에 탐색길로 갑니다. 그리고 저장소 > 디스크 관리 를 선택합니다.
▼ 디스크 관리에는 현재 컴퓨터가 인식한 하드웨어들이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제일 아래에 외장하드가 보이네요. 이것을 반으로 분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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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장착한 SSD 외장하드를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릅니다. 그리고 볼륨 축소 메뉴를 선택합니다.
▼ 파티션을 나누는 순서는 기존에 차지하고 있는 전체 공간을 줄인 후 그만큼의 공간에 다시 파티션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의 하드디스크가 2개로 나눠지는 것입니다. 입력창에서 "축소할 공간 입력"에 새로 만들 파티션의 크기를 입력합니다. 입력한 만큼 기존 파티션은 줄어드는 것입니다.
▼ 줄어든 파티션은 그대로 두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에 파티션을 지정해야 합니다.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오른쪽 마우스 > 새 단순 볼륨 메뉴를 클릭합니다.
▼ 파티션 크기 지정 화면에서 단순 볼륨 크기에 전체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을 눌러 넘어갑니다.
▼ 새로 만들 파티션에 드라이버 문자를 지정해야 합니다. 보통 C 부터 알파벳 순으로 하드디스크에 할당되는데, 기존에 설정된 마지막 드라이브 문자가 F 였기 때문에 다음 문자인 G 가 나온 것입니다. 다른 문자를 선택해도 상관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파티션 포맷 화면에서 파일 시스템과 이름, 포맷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 외장하드 전체를 반으로 나눈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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