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모바일 트렌드 2016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정말 흥미로운 전쟁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하고 레노버가 모토로라를 인수 했습니다. 중국도 저가형 휴대폰으로 점점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스마트폰 시장의 한계를 느낀 각 제조사들은 구글 글래스,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2의 먹거리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전쟁터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관심 있게 지켜 보고 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봐야 하는 책이 있습니다.

 

[책읽기] 모바일 트렌드 2016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모바일 트랜드 2016” 책은 크게 SNS, 동영상, 모바일 결제, 인터넷 은행, 스마트폰 시장, 이머징 디바이스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 별로 등장하게 된 배경, 향후 전망, 예측을 통해 어떻게 변해 갈 것인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 곳곳에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가 이 변화가 많은 세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대안도 제시합니다.

그리고 부제로 써 놓은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에서 온디맨드(주문형 서비스)에 대한 개념과 어떤 형태의 서비스가 있으며 어떻게 대세가 되었는지 책 앞부분에 배치해서 상세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현재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모두 온디맨드 입니다. 카카오택시, 우버택시, 모바일 결제, 개인 방송 등 이 책에서 소개하려는 모든 이야기들은 스마트폰이 촉발시키나 온디맨드 서비스를 말하려는 것입니다.

 

올해는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모바일 사용자들의 반응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기업들이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시기가 아닐까요? 올해 주목 해야 할 트랜드에 대해 책에서 어떻게 소개하는지 간략하게 챕터별로 알아 봅니다.

 

1. 커머스

 

[책읽기] 모바일 트렌드 2016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모바일 커머스 분야는 주문형 서비스가 접목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습니다. 주문형 서비스라면 배달통, 요기요, 배달의 민족, 쏘카, 우버택스, 카카오택스 등을 말합니다. 한번쯤은 사용해 보셨죠. 모바일을 통한 주문은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커머스와 접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스마트폰의 특성을 결합해서 이용시점, 장소, 주문 처리 상황 확인, 결제까지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 챕터는 이런 모바일 커머스의 트랜드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성장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나라의 뒤만 쫓아오던 중국이 벌써 앞서가고 있다는 커머스 분야는 정말 고민해야 될 부분입니다.

 

2.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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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랜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SNS 입니다. 페이스북, 최근에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SNS 서비스는 우리들의 생활속으로 깊이 파고 들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주요 포스팅 내용 중에 하나 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현재의 인기 해외 SNS 뿐만 아니라 국내 SNS 의 동향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 통해서 어떤 서비스와 접목해서 발전하고 있는지도 알려줍니다. 챕터 뒷 부분에 소개한 반폐쇄형 SNS 가 있기를 끌고 있다는 소개도 인상 깊었습니다. 사용해 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도 몰랐거든요. 정말 사용자 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을 잘 뽑아 내서 서비스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3.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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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콘텐츠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 중에 하나일 겁니다. IPTV 통신사업자들이 유료형 컨텐츠에 뛰어 들면서 주문형 컨텐츠가 급성장 했습니다. LG U+ 가 대대적으로 광고를 시작하는 것만 봐도 짐작이 가더군요. 또한 예전에는 TV 를 켜야 방송을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접할 수 있는 채널이 아주 다양해 졌습니다. 이 챕터는  이런 일련의 흐름들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의 미디어 협력에 대한 내용들로 채우고 있습니다.

 

4. 모바일 결제

 

[책읽기] 모바일 트렌드 2016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올해 IT 분야의 가장 큰 화두는 핀테크 일겁니다. 이것도 스마트폰이 촉발시킨 영역이죠. IT 기업과 금융을 결합한 결제시스템을 말하는데 삼성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더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뛰어든 기업들만 봐도 얼마나 치열할지 상상이 안 가는 군요. 이런 핀테크 분야 중에 하나가 모바일 간편 결제 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현재 애플, 구글, 삼성, 카카오가 어떻게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는지 알려 줍니다.

 

5. 스마트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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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서 IT 기업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야 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들을 하나씩 따져서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그 중 중저가폰에 대한 이야기도 있더군요. 하지만 요즘 부실한 관리 시스템으로 인해 사용자 정보가 쉽게 유출되고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6. 이머징 디바이스

 

[책읽기] 모바일 트렌드 2016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지난해 구글 글래스, 삼성 갤럭시 기어, 소니 스마트워치 및 MS 밴드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들이 대거 출시됐습니다. 2015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워치(iWatch) 또한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모을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웨어러블이 기기들이 신체 바이탈 사인과 운동량 등에 관해 생성하는 데이터를 점점 더 활용하고 이에 의존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기업들은 웨어러블을 통해 소비자들을 더욱 깊게 이해하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챕터는 이런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현황과 해킹에 대한 위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유 되는 만큼 해킹 위험은 더 커지고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해킹과 관련된 사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좀더 많은 자료가 있었으면 했는데 그 부분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블로그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평소 IT 트랜드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왠지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빨리 변하는 세상에서 모든걸 따라 하며 쫓아갈 수는 없잖아요. 제가 핵심으로 다루고자 하는 분야는 어떤 것인지 고민하며 결론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년 이맘때쯤 과연 책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얼마나 실현되고 발전되었는지 다시 한번 책을 열어서 봐야 할 것  같네요.

 

Posted by 녹두장군